서울시는 2022년부터 청년행복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. 청년행복프로젝트는 서울에서 홀로 경제적, 사회적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단계인 청년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, 청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감형 정책입니다. 청년행복프로젝트로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,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,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이 있습니다. 오늘은 서울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이 무엇인지, 그리고 지원대상, 신청기간, 신청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.
서울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
서울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은 청년 생활 지원 3종 사업 중 청년들의 제안으로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작했습니다. 일자리, 학업 등으로 이사가 잦고,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한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사업은 서울시 내 청년들에게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. 청년층의 의견을 반영하여 종이가구 비용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올해 신청자는 작년 대비 91%가 증가하였습니다.
서울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대상
서울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대상은 연령, 주소, 소득, 재산, 주택의 조건을 확인합니다.
2023년 기준 만 19세~39세 이하인 1983년생 ~ 2004년생 청년만 지원가능합니다. 2022년 1월 7일 이후 서울시로 전입 또는 서울시 내에서 이사 후 신청 마감일까지 전입신고를 완료한 청년가구만 지원가능합니다. 주민등록등본 상 함께 거주하는 동거인이 있는 경우에도 신청가능합니다. 주민등록등본의 세대주 및 임대차계약서의 임차인은 신청자 청년 본인이어야 하며, 임차건물 소재지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어야 합니다. 소득은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% 이하여야 합니다.
재산은 신청자 본인이 무주택자여야 합니다. 주택은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전월세 거주자여야 합니다. 2022년 1월 1일 이후 서울로 전입 및 서울 내에서 이사 후 타 기관(중앙부처, 자치구 등)에서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을 받은 사람은 중복 혜택이므로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.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생계, 의료, 주거급여를 받고 있는 사람은 중복 혜택이므로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.
서울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내용
생애 1번 부동산 중개보수, 이사비 및 종이가구 구입비 최대 40만 원 한도 내 실비를 지원합니다.
서울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신청방법
2024년 4월, 8월 신청 예정이고 약 6000명을 선발한다고 합니다. 사회적 약자 및 주거취약 청년 우선 선발 후 소득이 낮은 순서대로 선정합니다. 청년 몽땅 정보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